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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 [뉴시스]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와 2022년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 유시은이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이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시은과 얼굴을 마주 본 사진과 함께 교제 사실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이관희와 유시은은 “오늘 저희 두 사람과 관련해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관희와 유시은은 “저희는 그동안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 속에 조용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왔으며, 이제는 여러분께도 직접 진심을 전하고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를 아끼고 응원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3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3에서 시작됐다. 이관희는 프로그램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상대와 맺어졌다. 최종 선택에서 이관희는 최혜선과, 유시은은 최민우와 커플이 됐다. 두 커플 모두 방송 종료 후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관희와 유시은은 종영 뒤에도 교류를 이어갔다. 2024년 1월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이관희가 여성 팬 자격으로 참여한 유시은과 커플 게임에 함께 나서기도 했다. 촬영이 끝난 지 약 3년 만에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관희는 1988년생으로 한국프로농구(KBL)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 가드다. 2011년 KBL 드래프트에서 전체 15순위로 삼성에 지명됐고, 창원 LG와 원주 DB를 거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솔로지옥3’를 비롯해 ‘진짜 괜찮은 사람’, ‘피의 게임3’ 등 예능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를 운영한다.
유시은은 2022년 미스코리아 선에 선발된 뒤 인플루언서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4’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