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한국 여행객 위한 최우수 항공사·여행사 발표

한국서 세계 첫 어워즈 선봬
단거리 가성비 1위 제주항공
최우수 예약 경험은 대한항공
최고 OTA 부문에 하나투어


공항 터미널 이미지 [스카이스캐너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스카이스캐너 스마트 트래블 어워즈’를 출범하고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해당 어워즈는 한국인 여행객의 예약 편의성과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파트너사를 평가·시상하는 제도다. 실제 이용 데이터와 종합 가치 평가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우수 항공사와 여행사를 가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최우수 가성비 – 단거리 노선 국내 항공사’ 부문에 제주항공이, ‘최우수 예약 경험 – 국내 항공사’ 부문에 대한항공이, ‘최우수 예약 경험 – 국내 OTA’ 부문에 하나투어가 각각 선정됐다.

스카이스캐너는 자체 플랫폼 데이터와 부문별 세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수상자를 가렸다.

최우수 가성비 단거리 항공사 부문에서 수상한 제주항공은 비행시간 6시간 미만 노선의 평균 항공권 가격과 위탁 수하물 허용량, 좌석 선택 비용, 기내식 비용 등 여행객이 누리는 전반적인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최우수 예약 경험 부문에서 수상한 대한항공은 가격 정확성, 요금 투명성, 웹사이트 이용 편의성, 고객 지원 등을 반영하는 품질 평가 지수인 ‘파트너 퀄리티 스코어(PQS)’를 기준으로 호응을 얻었다.

같은 부문에서 하나투어는 가격 정확도와 전환 성과, PQS 등을 반영하는 ‘추천 업체’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항공권 검색 후 예약 완료까지 평균 14.7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객들은 단거리 항공권 예약 시 최저가 기본 운임(42%)과 수하물·좌석·기내 서비스가 포함된 총액(37%)을 중요하게 검토했다. 이상적인 예약 경험으로는 응답자의 27%가 ‘추가 비용이나 가격 변동이 없을 때’를 꼽았고, ‘쉽고 빠른 웹·앱 예약 환경(24%)’, ‘응답이 빠르고 접근성이 좋은 고객 지원(20%)’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