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매력, 부산서 만나요…관광설명회 및 로드쇼 개최

타이완관광청, 8월 부산서 관광 행사
8월 7일 파크 하얏트서 B2B 설명회
8월 8~9일 영도 피아크서 관광 로드쇼
‘낮카밤술’ 콘셉트로 타이완 매력 전달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타이완관광청이 부산에서 비즈니스 설명회와 대중 로드쇼를 연이어 개최하며 한국과 타이완의 관광 교류 기반을 다진다. 서울 중심이던 관광 교류 무대를 부산 등 영남권으로 확장해 지역 여행업계와 접점을 넓히는 취지다.

타이완관광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비즈니스 설명회와 소비자 대상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를 위한 ‘2026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일반 시민 대상 ‘2026 타이완관광로드쇼 - 한잔 더, 한번 더 타이완’을 진행한다.

8월 7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열리는 ‘2026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에는 타이완 정부 기관, 지자체, 여행 기업, 한국 여행 기업, 언론 매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현장에서는 오프닝 및 환영사, 축사, 대표단 소개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핵심 프로그램인 ‘2026 타이완 트래블 마트’에서는 한국 여행업계와 타이완 관광 관계자들이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여행 상품 기획 및 홍보, 패키지 공동 개발, 프로모션 연계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논의한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는 부산 영도구 피아크 아트홀에서 ‘2026 타이완 로드쇼 - 한잔 더, 한번 더 타이완’이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이번 로드쇼는 ‘낮에는 카페에서 음료 한잔, 밤에는 맥주 한잔’이라는 낮카밤술 콘셉트로 타이완의 하루를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포카사(FOCASA) 서커스팀의 ‘24시간 빛나는 타이완’ 공연과 타이완 OX 퀴즈를 진행한다. OX 퀴즈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타이완-한국 항공권, 호텔 숙박권, 관광지 입장권 및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타이완 여행·관광 기업 부스 20여개를 운영해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타이완 수제 음료 만들기, 타야족 전통 직조 기법을 응용한 음료 캐리어 백 ‘빼이따이’ 만들기, 야시장 놀이인 낚시 놀이와 마작 빙고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푸드 부스에서는 타이완 소시지, 광부도시락, 지파이, 치즈리자, 커피, 대만맥주 등을 선보인다. 참여 방식에 따라 제공하는 스탬프는 타이완 굿즈와 현지 음식으로 교환해 준다.

‘2026 타이완 로드쇼 - 한잔 더, 한번 더 타이완’은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세 정보와 일정은 타이완관광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