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2029 한국방문의 해’ 준비
전략홍보팀 신설… 핵심 정책 총괄
직원별 PM 책임 경영제 도입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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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설치된 플레이라운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제공] |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관광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2027~2029 한국방문의 해’를 준비하고자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추진체계 재정비와 민관협력 플랫폼 기능 고도화를 골자로 하며 오는 8월 3일 시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2015년 2월 4팀 체제로 개편된 이후 11년 만에 이뤄지는 전면 정비다. 위원회는 직제와 실제 업무 간 발생했던 격차를 해소하고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4개 팀의 명칭과 기능을 바꿨다.
관리 중심의 기획팀은 ‘경영지원팀’으로 전환돼 위원사 파트너십 설계와 재원 다각화를 맡는다. 성과 중심 인사 체계를 확립하고 AI를 활용한 디지털 근무환경 최적화를 전담한다. 홍보팀은 ‘전략홍보팀’으로 변경돼 대외 브랜딩, 정책 메시지 설계, 유관기관 협업 등 핵심 전략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
마케팅팀은 ‘민관협력사업팀’으로 재편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성과를 내고 K-콘텐츠 연계 융복합 사업을 발굴한다. 서비스개선팀은 ‘관광경험혁신팀’으로 바꿔 외래관광객의 방한 동선별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반 환대 서비스를 발전시킨다.
위원회는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직원별 ‘PM(프로젝트 매니저) 책임 경영제’를 도입해 성과 창출과 전문성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혜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실질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내고 민관협력의 판을 새롭게 짜기 위한 실행 엔진을 장착한 것”이라며 “AI 기반의 지능형 업무 프로세스 도입 등 일하는 방식까지 혁신해 다가오는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