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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종과 딸[KBS ‘아침마당’]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딸이 하희라와 판박이 같은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수종은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아들 최민서(27) 씨와 딸 최윤서(26) 씨를 두고 있다.
특히 딸 윤서 씨는 영락없이 하희라의 젊은 시절 모습이 아닌가 싶을 만큼 모친을 빼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하희라 씨 아니냐. 엄마랑 어쩜 이렇게 똑같이 생겼느냐”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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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종, 하희라 부부 가족[KBS] |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존댓말을 사용했다고 한다. 최수종은 딸에게도 “최윤서 씨, 식사했어요?”라고 말한다며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존댓말을 쓰게 된 계기는 KBS 드라마 ‘태조 왕건’(2000~2002년) 촬영이었다. 당시 최수종은 1999년과 2000년 각각 아들과 딸을 얻었는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사나흘씩 집을 비우기 일쑤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오랜만에 집에 돌아오면 아이들이 아버지 얼굴을 잊고 낯을 가리기도 했다고.
이에 최수종은 자녀를 존중하는 말투로 대했고, 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한다.
최수종은 “밖에서는 친구나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고 반말할 수 있지만 집에서는 부모가 자신들을 귀하게 존중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