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자회사 “시설 안팎 모든 인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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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 관련 보도를 한 시민이 보고 있다. [로이터]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28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과 관련해 같은 현 기쿠요마치에 있는 반도체 업체 TSMC 공장의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현재까지 구마모토 TSMC 팹(공장) 관련 피해 발생 보고는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TSMC 자회사의 웨이퍼 공장이 있는 기쿠요마치에서는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 5강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행동에 지장을 느끼고 고정돼 있지 않은 가구는 쓰러지는 흔들림을 말한다.
TSMC 직원은 비상 대응 절차에 따라 전원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된다.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TSMC는 구마모토 공장 운영 자회사인 JASM 측이 이날 강진이 발생한 뒤 시설 안팎에 있던 모든 인원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대피 직원들의 상황은 확인하고 있다.
TSMC는 성명을 통해 “비상 대응 절차에 맞춰 대피를 실시했다”며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