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활용과제 발굴, 가명정보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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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30일 열린 ‘26년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서포터즈 1기 발대식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와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부산테크노파크 수탁기관)가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운영 기관 : 코스콤·데이터스)와 함께 ‘2026년 부산 가명정보 활용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남부발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데이터를 보유한 부산·경남 지역 공공기관과 부산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를 연결해 데이터 활용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내 가명정보 기반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역 가명정보 활용 지원 거점으로 가명정보 제도 안내, 교육, 컨설팅 및 가명정보 활용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 데이터 활용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공공기관이 별도 인력과 예산부담 없이 가명정보를 제공·활용할 수 있도록 가명처리, 적정성 검토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경남 지역 공공기관,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등이 참여해 기관별 데이터 활용 수요를 공유하고, 가명정보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데이터 분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기관별 보유 데이터와 서포터즈를 매칭해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매칭데이는 실제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까지 연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칭이 성사된 기관은 부산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와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가명정보 제공 신청부터 가명처리, 적정성 검토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부산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실제 가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전문가와 함께 데이터 분석 기획부터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명정보 활용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DX단 원광해 단장은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와 협력해 참여기관이 가명정보 활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활성화에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부산 가명정보 활용 매칭데이’는 이달 30일에 개최되며, 행사 후에도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과 데이터 분석 지원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