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딸, 아버지 성 버렸다…법적 이름 ‘수리 노엘’

톰 크루즈.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톰 크루즈(64)의 딸 수리(20)가 아버지의 성인 크루즈를 버리고 법적 이름을 ‘수리 노엘’로 바꾼 사실이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공개된 기록을 근거로 수리가 개명 절차를 마쳤다고 단독 보도했다.

수리는 2024년 10월 현재 거주지인 펜실베이니아주 앨러게니 카운티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며 ‘수리 노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펜실베이니아 법원은 페이지식스에 주민이 유권자 등록을 할 때 반드시 법적 이름을 써야 한다고 확인했다.

정확한 개명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수리가 공개적으로 이 이름을 쓴 지는 수년이 됐다. 2024년 6월 라과디아고교 졸업식 안내 책자에 아버지의 성이 빠지면서 처음 화제가 됐다.

당시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수리가 어머니의 중간 이름인 노엘을 그런 방식으로 사용해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언톨로지 신자인 톰 크루즈와 홈스는 2006년 4월 수리를 낳고 7개월 뒤 결혼했다. 2012년 8월 이혼한 뒤 수리는 어머니와 살았다. 홈스는 최근 몇 년 사이 딸과 함께 자란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힌 바 있다.

수리는 아버지 톰과는 오랜 기간 연락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