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선 가리왕산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정선군은 면적대비 인구수 즉 인구밀도 낮은 순위로 전국 227개 기초단체중 4~5위이며 해발 1562m 가리왕산 주변은 오지 같은 곳으로 가장 호젓하게 청정생태를 만끽하는 여행지이다.
2018 동계올림픽 스키경기가 열렸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가리왕산 생태복구작업이 마무리되어, ‘한국의 정글’ 가리왕산 위를 날으는 케이블카가 다시 국민앞에 위용을 드러낸다.
가리왕산은 고구려의 대제국화, 주변국 통합과정에서 동예 등을 구성된 예맥 중 맥국 갈왕이 피신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갈왕 산으로 불리다 인구회자 과정에서 가리왕으로 고착되었다. 고구려 제국에 편입되지 않은 맥족 일부는 멕시코로 가서 아스달 이름을 딴 아스텍 문명을 일구었다는 민족이동경로에 대한 고증이 있었고, 이 학설은 최근들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심산 유곡 사이로 평창방향 오대천, 영월 방향 동강의 지류를 만난다. 남쪽의 용탄천은 가리왕산 자연휴양림과 얼음동굴을 지나 정선에서 시작되는 동강으로 흘러든다.
![]() |
| 가리왕산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가공인 웰니스 여행지, 정선 파크로쉬가 제공한 케이블카 사진 |
백두대간의 딱 중간인 가리왕산 능선에는 추운지방 혹은 고산지대 수목인 자작나무와 주목이 군락을 이룬다. 늦봄 산기슭 곳곳에 취나물과 두릅 등 여러 종류의 산나물 들이 많다.
벽파재(령), 성마령, 마전령 등 고개이름으로 미뤄, 일부는 돌산이었고, 삼베를 키워 의복을 삼고, 말을 키운 곳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고개와 강물 사이로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버전이 만들어졌다.
오는 8월1일부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이 제대로 된 녹색지대의 장쾌한 픙광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8월 중순까지는 임시개장 형태로 운영된다.
2주 전후한 임시 운영 기간에도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선군은 2층 ‘1561 카페’를 매표 및 대기공간으로 운영하고, 이동 동선 곳곳에 안내시설을 설치한다.
정선군은 오는 9월 12일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행 재개를 기념하는 관광객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 |
| 정선 가리왕산 |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식 운영 이후에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선군 신원선 관광과장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휴장기간 동안 운행 재개를 기다려 주신 지역주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8월 1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매표소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9월 12일에는 많은 분들과 함께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