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6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고배당 이어 대표 장내매수
3개년 주주환원 로드맵 가속화…유통망 확장도


[감성코퍼레이션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감성코퍼레이션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자사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추가 취득 규모는 장내 매수를 통한 6억원(15만8000주)이다.

김 대표의 장내 매수는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1월(25만주·약 13억원)과 5월(5만주·약 2억5000만원)에 이어 이달 초(25만3000주·약 10억원)까지 자사주를 사들였다. 이번 취득 물량까지 더하면 김 대표가 올해 직접 매입한 주식 규모만 총 약 31억원에 달한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이번 지분 매입에 대해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펀더멘털과 향후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열린 ‘27 S/S 글로벌 수주회’에서도 중국·대만·일본의 주요 바이어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전사 차원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과 맞물려 최고경영자 역시 연이어 직접 지분을 확대하며 책임경영의 최전선에 서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해외 유통망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가치를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