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운타운 인근 베니스 블러바드에서 한 세단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의 웨이모 자율주행차를 들이받아 보행카트 등 잔해가 흩어져 있다. |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인근 피코-유니언 지역에서 자율주행차 웨이모(Waymo)가 추돌사고에 연루돼 보행자 1명이 중태에 빠졌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고는 일요일인 26일 오전 5시44분(현지시간)께 110번 프리웨이 서쪽 베니스 블러버드 동쪽방향 토버맨 스트릿이 교차하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LAPD대변인은 피해자의 정확한 수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으나 로스앤젤레스 소방국(LAFD) 대변인은 최소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통증을 호소한 4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현장 사진에는 부서진 자동차 파편과 보행카트, 옷가지 등이 흩어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사고는 당초 차량과 보행자 간의 충돌 사고로 보고됐으며, LAPD는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웨이모 대변인은 자사 차량에 과실이 없다고 밝혔다.
웨이모측에 따르면, 웨이모 차량이 베니스 블러바드 동쪽방향으로 시속 27마일로 주행 중이었을 때, 시속 47~50마일로 달리던 파란색 세단이 횡단보도 밖에서 보행자를 치고 반대편 차선으로 급히 방향을 틀어 웨이모 차를 들이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