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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지원이 23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MLB 보스턴-볼티모어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시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 홈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보스턴은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타이인 15연승 고지에 올랐다. 다만 이어진 2차전에서 패배하며 16연승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22일(미국시간) 하지원은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MLB 보스턴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시구자로 나섰다.
당초 전날 시구하려 했던 하지원은 우천 취소로 하루 연기해 이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다. 펜웨이파크 마운드에 오른 한국 배우는 하지원이 처음이다.
이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보스턴은 6대 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15경기를 내리 이기며 구단 역사상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활약했던 1946년 이후 80년 만의 대기록이다. 하지만 이어진 더블헤더 2차전에선 1대 5로 져 구단 신기록을 수립하진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