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며 실천하는 환경 보호… 금호리조트, ESG 의류 기부 캠페인 전개

금호리조트, 의류 기부 3년째
통영·화순·설악·아산서 진행
의류 3점 기부 시 사우나권 증정
2024년 이후 의류 5100점 수거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금호리조트가 투숙객과 함께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의류 기부 캠페인을 열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

금호리조트는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일주일간 고객 참여형 의류 기부 캠페인 ‘가치 있는 여행: 지구를 위한 체크아웃’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리조트 방문 고객이 입지 않는 의류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 선순환 행사다. 금호리조트는 장애인 자립 지원 비영리단체인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3년째 본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의류를 기부하며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캠페인은 금호리조트 4개 지점인 통영, 화순, 설악, 아산스파포레에서 진행하며, 각 지점 프런트에 의류 3점 이상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의류는 굿윌스토어 전국 51개 매장에서 재판매하며, 수익금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리조트별 프런트에 마련된 기부 접수대에서 의류를 기부한 투숙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 및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고객에게는 ▷통영, 설악, 화순 지점의 사우나 이용권 ▷아산스파포레의 음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치 있는 여행’ 캠페인은 2024년 첫 시행 이후 네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5100점 이상의 의류를 수거했다. 이는 티셔츠 한 장을 재활용할 때 절약되는 자원량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물 약 1300만L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2만㎏ 이상을 감축한 것에 해당한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8월 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ESG 한마디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환경 보호를 위해 실천 중인 나만의 ESG 습관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의류 기부 캠페인이 금호리조트의 대표 ESG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여행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