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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 진압하던 소방 고가 사다리차들이 방수를 멈추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나흘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인천소방본부는 22일 오후 8시 35분쯤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 발생한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지 109시간 40여분 만이다.
이번 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6시 50분쯤 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돼 상층부로 확산했다. 소방 당국은 물류센터 내부에 보관 중이던 가연성 물질과 복잡한 건물 구조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추가적인 잔불 관리를 위해 대응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완진 이후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