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억3,900만달러 조달 추진…NYSE 'REF' 상장 예정
![]() 리포메이션 로고 |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둔 친환경 패션 브랜드 리포메이션(Reformation Inc.)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10억 달러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달성에 나선다.
LA비즈니스퍼스트에 따르면 리포메이션은 이번 IPO를 통해 최대 2억3,9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회사는 1,410만 주를 주당 15~17달러에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 상단 기준 기업가치는 약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포메이션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심볼명 'REF'로 상장 승인을 받았다.
2009년 설립된 리포메이션은 2025년 순매출 5억7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 1분기 순매출은 1억1,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8,610만 달러)보다 30.4% 증가했다.
최대주주는 글로벌 사모펀드 퍼미라(Permira)다. 퍼미라는 2019년 리포메이션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했으며, IPO 이후에도 49.2%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다.
리포메이션은 창업자 야엘 아플랄로가 2020년 6월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할리 보렌스타인이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오고 있다.
리포메이션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에서 7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를 통해 150개국 이상의 고객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리포메이션은 LA에서 탄생한 패션 브랜드 가운데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친환경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대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