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제3회 여름축제 ‘대(大)피서’ 개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개최…7월 23일부터 사전접수
대형 슬라이드, 어린이 낚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 운영


강마을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등포공원에서 ‘2026년 여름축제 대(大)피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大)피서’는 도심 공원에서 물놀이와 문화공연,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영등포구의 대표 여름 축제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시원한 피서’를 주제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공연, 휴식 공간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가 열리는 영등포공원에는 대형 슬라이드를 비롯해 어린아이들을 위한 소형 슬라이드, 어린이 낚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버블쇼와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휴게 공간, 탈의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 텐트는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축제 참여는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4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접수는 회차별 150명까지 가능하다. 축제는 1회차(10:00~13:00)와 2회차(14:00~18:00)로 나뉘어 운영된다.

구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물놀이 시설을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수질 및 시설물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 놀이터가 되고,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구민이 영등포공원을 찾아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즐겁게 머물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