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시황을 살피느라 분주한 모습이다.[UPI=연합]](https://www.heraldk.com//cms/2026/07/21/www/2026072111274660532.jpg)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가 시황을 살피느라 분주한 모습이다.[UPI=연합]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올해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 중 하나인 S&P500의 전망치를 기존 7,500에서 8,100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향후 6개월 동안 지수가 8% 이상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UBS는 2027년에는 8,9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UBS의 키스 파커 전략가는 "인공지능(AI) 상승 사이클이 2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기술주 주도의 수익 성장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기술 부문 외에도 자본 지출과 수요가 확대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S&P500 기업들의 올해 실적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8%를 넘어설 수 있으며, 수요 증가에 맞춰 주문량을 늘리고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이러한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과 불확실한 거시 경제 전망으로 증시가 부진했으나,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및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등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UBS가 제시한 새로운 목표치는 현재 월가에서 오펜하이머가 제시한 8,150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CNBC는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연말 S&P500 지수 평균 전망치는 7,850이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S&P500 지수는 7,51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뉴욕=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