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의장 “시민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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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만균 의장은 21일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며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118명 의원 모두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협치는 과제, 견제는 책무.”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가 21일 12대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향후 2년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주택·교통·교육·복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협력의 균형을 어떻게 이뤄낼지가 새 의회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열린 338회 임시회에서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12대 전반기 의회 운영 체제를 모두 갖추게 됐다.
이번 원구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이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주택공간위원회, 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를 맡았다. 국민의힘(대표의원 김길영)은 환경수자원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각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이병도(더불어민주당·은평2), 행정자치위원장 이민옥(더불어민주당·성동3), 기획경제위원장 이준형(더불어민주당·강동3), 환경수자원위원장 이민석(국민의힘·마포1),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황철규(국민의힘·성동4), 보건복지위원장 김경우(더불어민주당·동작2),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박칠성(더불어민주당·구로4), 주택공간위원장 박승진(더불어민주당·중랑3),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고광민(국민의힘·서초3), 교통위원장 한신(더불어민주당·성북1), 교육위원장 김호진(더불어민주당·서대문2) 의원이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앞으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과 주요 정책을 심사하고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 주택 공급과 재건축·재개발, 대중교통 확충, 기후환경 대응, 저출생·돌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뤄야 하는 만큼 상임위원회별 전문성과 여야 간 정책 협력이 의정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관 1층 중앙홀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전반기 의정 운영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임만균 의장은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118명의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