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에 이어 21∼22일 부분파업 단행
“내일 휴가전 마지막 교섭”
“내일 휴가전 마지막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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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공장 [헤럴드DB]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국지엠(GM) 노조가 지난 15∼16일에 이어 또다시 부분 파업에 나선다.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이날 16차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이날 후반조부터 4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한다. 이번 부분 파업은 22일까지 이어지며, 전반조·주간조가 각각 4시간씩 파업할 예정이다.
노조는 조합원 1인당 약 3000만원의 성과급 지급과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신규 차종 배정 계획 제시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지난 14차 교섭에서 호봉승급분을 포함한 월 기본급 8만1000원 인상과 성과급 1150만원 지급 등을 제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안규백 한국GM지부장은 “올해 투쟁은 돈 몇 푼 올리려는 것이 아니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며 “내일 교섭이 사실상 휴가 전 마지막 교섭인 만큼 더 이상 진전이 없다면 거침없는 투쟁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