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리즈 팬 토큰 파트너 국가 간 결승전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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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리즈 제공] |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2026 피파(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 경기 결과와 연계해 소각된 국가대표팀 팬 토큰이 8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승국 스페인의 팬 토큰이 전체 소각량의 약 80%를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간) 팬토큰 공식 엑스(X·구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기간 영구 소각된 국가대표팀 팬 토큰은 총 800만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팬 토큰은 글로벌 구단과 국가대표팀이 칠리즈와 협업해 발행하는 디지털자산이다. 팬 토큰 보유자는 팀 관련 투표 및 팬 체험 등 각종 보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팬 토큰이 638만3180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벨기에 86만9890개, 아르헨티나 24만8781개, 포르투갈 20만7575개, 스코틀랜드 18만3542개, 남아프리카공화국 약 17만개 순이었다.
이번 소각은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월드컵 기간 운영한 ‘번 투 글로리’(Burn to Glory) 캠페인에 따라 이뤄졌다. 파트너 국가대표팀의 경기 성적과 연계해 일정 수량의 팬토큰을 영구적으로 유통량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특히 스페인은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팬토큰 소각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일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맞붙었다. 두 국가 모두 칠리즈를 통해 공식 국가대표팀 팬토큰을 발행한 파트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최고경영자(CEO)는 “유럽 주요 리그의 파트너 구단들에 이어 월드컵에서도 파트너 국가들이 결승전을 치르고 우승을 거머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실제 스포츠 경기의 성과가 블록체인 온체인 가치와 직접 연결되는 칠리즈의 ‘스포츠파이’ 모델을 통해 팬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참여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