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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폴리탄 애틀랜타 고속철도국(MARTA) 영상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미국의 한 지하철역에서 요금 2.5달러(약 3500원)를 아끼려고 유리문을 파손하는 황당한 무임승차 장면이 포착됐다.
메트로폴리탄 애틀랜타 고속철도국(MARTA)이 이달 초 공개한 CCTV 영상에는 한 여성이 기차역 유리 차단막에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성은 열차 개찰구로 다가가 유리 차단막에 몸을 부딪혔으나 꿈쩍도 하지 않자 다른 쪽 차단막으로 이동해 힘껏 몸을 던졌다.
결국 유리 차단막은 산산조각 나면서 사방으로 흩어졌다.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재빨리 몸을 일으켜 플랫폼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지하철 운영사인 MARTA는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모든 역에 유리 차단막을 설치했다. 그러나 유리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ARTA 경찰은 지난 6월 1일 이후 차단막을 파손한 혐의로 4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