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백혈병소아암협회서 헌혈증 2000매 전달받아

2021년부터 누적 1만4,000매 기부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로부터 헌혈증 2,000매를 전달받았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완식)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로부터 헌혈증 2,000매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완식 병원장과 차은경 사무국장, 권성영 진료지원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최영준 이사장과 김봉학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2021년부터 화순전남대병원에 꾸준히 헌혈증을 기부하며 소아암 환자와 혈액질환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하면 총 7차례에 걸쳐 누적 1만4,000매의 헌혈증을 전달하게 된다.

화순전남대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헌혈증 기부뿐 아니라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사회복지적 치료비 지원 및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

협회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와 한마음 여름캠프,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하며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병원은 연말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 완치잔치를 열어 치료를 마친 아이들과 가족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영준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헌혈 참여가 있었기에 매년 헌혈증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모인 헌혈증이 치료 중인 소아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순전남대병원과 협력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식 병원장은 “매년 소중한 헌혈증을 지원해 주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증은 환자들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매우 소중한 생명 나눔이다.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