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비중 85.7%…종목형 ELS가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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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주가연계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의 총 발행액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줄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LS는 27조7618억원(ELB 포함)이 발행돼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41.7% 감소했다.
이 가운데 ELB는 15조5870억원이 발행됐다. 전년 동기 대비 34.1% 늘고 직전 반기 대비 56.6% 줄었다.
발행종목 수는 8381종목으로 전년 동기보다 36.9%, 직전 반기 대비 5.7% 증가했다.
발행 형태는 공모가 85.7%, 사모가 14.3%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및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가 49.1%, 국내 및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44.7%였다.
주요 기초지수별로는 코스피 200을 포함하는 ELS는 11조1171억원 발행됐다. 전년 동기 대비 24.8% 늘었고 직전 반기보다는 22.6% 감소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을 포함하는 ELS는 7조1085억원, 유로 스톡스(STOXX) 50을 포함하는 ELS는 4조9411억원 각각 발행됐다. 닛케이 225를 포함하는 ELS 발행액은 3조2885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ELS 총 상환금액은 직전 반기 대비 29.6% 감소한 29조440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및 조기상환 금액이 각각 11조2673억원, 14조6082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38.3%와 49.6%를 차지했다. 중도상환 금액은 3조5065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12.1%였다.
ELS는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와 연동되어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파생결합증권이다. 특정 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된 이자를 받고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