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후원 ‘장애인배드민턴 리그’ 금산서 2차 리그전 성료

16~19일 금산군종합체육관서 진행
“지역사회 상생 의미 더해”


지난 5월 펼쳐진 한국앤컴퍼니그룹 후원 ‘2026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 개막식에서 참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후원사로 참여하는 ‘2026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의 두 번째 리그전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충남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됐다고 21일 밝혔다.

‘2026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앤컴퍼니그룹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스포츠 문화 행사다. 지난 2024년 단일 대회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리그 방식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큳리, 이번 2차 리그전은 지역 상생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이 위치한 금산에서 열렸다. 앞서 지난 5월 1차 리그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이 자리한 충남 태안에서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5·7·11월 총 세 차례 리그전 방식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3차 리그전은 오는 11월 초 시상식 및 폐막식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2차 리그전은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경기를 펼치며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설립됐다.

설립 당시 24명이었던 직원 규모는 현재 164명(장애인 85명)으로 늘어 장애인 근로자 수가 9.4배 증가했으며, 사무행정·세탁·베이커리·카페·세차 등 5개 부문에서 사내 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모델로 자리 잡았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학교 등 지역 시설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가족 참여형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