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미래 식품소재 개발 협력

식품진흥원과 업무협약
K-해조류 등 기능성 식품 연구 기대

지난 20일 한태준 총장<우측>과 김덕호 이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미래 식품소재 개발 및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0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식품산업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식품산업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비롯해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또한 기능성 식품 원료의 소재화와 상용화를 위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연구장비와 시험시설을 공동 활용해 제품 개발과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 세미나 등을 공동 운영하며 산·학·연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해양 바이오 분야 연구를 기반으로 K-해조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과 차세대 식품소재 개발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연구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대한민국 식품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는 식품진흥원과 겐트대의 생명·바이오 및 해양 연구 역량이 결합하면 지속 가능한 푸드테크와 미래 식품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K-해조류 가공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함께 추진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