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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디지털디엔에이센터(KDDC)와 티엔티컴퍼니의 업무협약 장면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디지털디엔에이센터(KDDC)는 티엔티컴퍼니와 스포츠 선수 IP와 생성형 AI 기술을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골프 분야에서 미디어 프로 및 KPGA·KLPGA 투어 프로의 IP를 디지털 DNA 기술과 연계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선수의 권리를 보호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KDDC는 선수의 사전 동의를 기반으로 얼굴, 표정, 음성, 움직임 등 고유 정보를 디지털 DNA로 구축하고, 이를 안전하게 관리·활용하기 위한 권리 보호 체계를 지원한다. 티엔티컴퍼니는 미디어 프로 및 KPGA·KLPGA 투어 프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선수 참여와 콘텐츠 기획, 관련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양사는 ▷미디어 프로 및 KPGA·KLPGA 투어 프로의 디지털 DNA 구축 ▷생성형 AI 기반 광고·숏폼·디지털 휴먼 콘텐츠 연구 ▷선수 IP의 합법적 활용 기준 마련 ▷스포츠 분야 디지털 콘텐츠 모델 공동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DDC 정의석 대표는 “스포츠 선수의 초상과 캐릭터는 기술 활용에 앞서 권리 보호와 관리 기준이 우선돼야 하는 중요한 IP 자산”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의 동의와 권리 보호를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AI 콘텐츠 활용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티엔티컴퍼니 정우석 대표는 “미디어 프로와 현역 투어 프로가 디지털 환경에서도 자신의 IP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중요한 의미”라며 “선수와 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