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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 공습을 연이어 주고받는 최근의 상황을 ‘전면전’으로 규정했다. [로이터] |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공습을 연이어 주고받는 최근의 상황을 ‘전면전’(full-scale war)이라고 규정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 등 현지 언론은 20일(현지시간)페제시키안 대통령이 테헤란에서 열린 사법부 최고회의에 참석해 이슬람 공화국을 향한 적들의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 이란은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전쟁은 단순히 미사일로만 치러지는 전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어 “적들은 군사적 타격만으로는 이란 국민의 항복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국가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맞서 싸울 것이며, 이 길에 한 치의 의심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단합, 결속, 그리고 연대”라고 강조하며 “적들은 이 지역에서 독립적이고 강력하며 성공적인 국가가 생겨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외부의 압력과 내부의 도전 과제를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