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45명에 특별성과금 9100만 원 수여…석유산업과 최고액 수령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제2차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국가 경제와 민생 안정에 기여한 11개 과제, 45명의 직원에게 포상금 총 91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종철 자원산업정책관 등 25명은 중동 전쟁 발발 직후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비축유 스와프 제도 신설을 비롯해 석유 최고가격제 운용 ▷원유 도입선 다변화 지원 등 가용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중동전쟁이후 석유수급관련 일일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한 석유산업과가 최대 특별성과금인 2000만원을 받았다. 다음은 최고가격제팀이 특별성과금 15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유럽연합(EU)산 설비에만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이탈리아의 ‘초감가 상각제도’에 대해 끈질긴 협상을 통해 ‘EU산 요건’을 폐지하는 데 기여한 구주통상과와 산업공급망안정화대응팀, 비축유스와프팀, 수출입과가 특별성과금 1000만원을 각각 받았으며 산업기술시장과·배터리전기전자과(각각 500만원씩), 양재원 ·윤철희·조문규 사무관(각각 2000만원씩) 등도 특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정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국익을 수호해 온 실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재차 고조되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에너지·자원 공급망 전반에 대해서 보다 면밀히 점검해 나가는 등 위기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 경제 안정과 국익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