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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꿀잼 워터파크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준오 노원구청장은 20일 오전 노원기차마을 앞(화랑로 622)에서 열린 ‘2026 노원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꿀잼 워터파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활동지원사와 자원봉사자, 안전요원 등 약 40명도 함께 배치됐다. 참가자들은 ▷50m 워터슬라이드 ▷연령별 야외수영장 ▷유수풀 ▷에어슬라이드 ▷회전물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매년 겨울철 눈썰매장에 장애인 가족을 초청하고, 커피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수국축제를 앞두고 편의시설과 이동 동선을 사전 점검하는 등 모두가 불편 없이 지역의 축제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분들이 무더운 여름날 제약 없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상 속 문턱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노원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