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키미 안토넬리, 벨기에 그랑프리서 우승

키미 안토넬리,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시즌 6승 달성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팀 순위 1위 유지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키미 안토넬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팀 소속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가 지난 19일 진행된 F1 월드챔피언십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키미 안토넬리는 2026년 시즌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전날 퀄리파잉에서 1분44초361의 기록으로 시즌 6번째폴 포지션을 차지한 그는 19일 레이스에서 1시간 24분 42초 479의 결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키미 안토넬리는 204포인트로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와의 격차를 45점으로 벌렸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358 포인트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키미 안토넬리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다른 팀들과의 경쟁 속에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며 포인트를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름 휴식기 전 마지막 레이스는 오는 24일부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식 모터 장착 배기가스 터보차저가 적용된 고성능 스포츠카 라인업인 AMG GT 엔트리 모델을 ‘메르세데스-AMG GT 43’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