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21일 상장

美 테크 기업 집중 투자 ETF
우주 등 차세대 성장 산업 편입
액티브 운용으로 초과수익 추구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기술주 중심의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를 오는 21일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ETF는 비교지수인 NYSE100 지수를 바탕으로 미국 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액티브 운용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NYSE100 지수는 정보기술(IT) 비중이 73%에 달하는 대표적인 미국 테크 지수로, 시가총액 상위 기술 및 기술 기반 성장기업 100개 종목의 성과를 추종한다. 최근 5년 누적 수익률은 127%를 기록하며 나스닥100(108%)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77%)를 모두 상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기술 발전에 대한 높은 노출도가 장기 성과 우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는 AI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뿐 아니라 로봇, 우주·방산, 사이버보안, 자율주행 등 차세대 성장 산업에도 투자한다. 앤트로픽과 오픈AI 등 유니콘 기업이 상장할 경우 지수 편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TIGER 글로벌AI Active’도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액티브 운용으로 2023년 10월 설정 이후 28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는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형주에 집중하는 한편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은 기업과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큰 소형주까지 유연합게 편입해 절대수익률을 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