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위기인데 전작권 전환 밀어붙여”
“軍 약해지면 좋아할 사람은 北김정은 정권”
“軍 약해지면 좋아할 사람은 北김정은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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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빈 기자 |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강경화 주미한국대사의 급거 귀국은 한미동맹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이재명 정권의 국방 안보정책을 믿지 못하고 있다. 안보의 한 축인 한미동맹까지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그런데도 이 정권은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까지 밀어붙일 태세”라며 “사관학교 통합 반대가 55%, 찬성은 34%에 불과한데도 이 정권은 올해 안에 법까지 다 통과시키겠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이 약해지고 한미동맹이 흔들리면 좋아할 사람은 북한 김정은 정권밖에 없다. 국가안보는 이념의 대상도 정치의 대상도 실험의 대상도 아니다”며 “사관학교 통합 작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에서 출범한 특검들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권의 4대 정치특검이 부동산 비용만 64억원을 썼다고 한다. 강남과 광화문에 임대료 비싼 사무실을 얻고 몇억원씩 들여서 초호화 인테리어까지 했다”며 “모두 국민의 혈세”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치특검 그만하고 (선관위 사태에 대한) 국민 특검을 하자. 국민의힘 추천, 수사 범위 무제한, 국민 특검만이 빼앗긴 참정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