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伊 스테파노 마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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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열의 플레이 모습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노승열이 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마지막 날 7타를 줄이는 맹타로 좋은 마무리를 보여줬다.
노승열은 2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컷 통과한 선수 가운데 최하위인 공동 81위에 머물렀던 노승열은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의 성적을 기록해 공동 4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PGA 2부 콘페리 투어에서 주로 뛰는 노승열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PGA 투어 대회에 4회 출전해 2회 컷 통과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 72만 달러(약 10억7000만원)는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마촐리가 차지했다. DP월드투어에서 주로 활동하는 마촐리는 PGA 투어 및 DP월드투어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린 메이저 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얻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마련됐고,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고든 사전트(미국)와 토드 클레먼츠(잉글랜드)는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 윌 고든, 벤 제임스(이상 미국)는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는 노승열과 같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48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