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국제태권도 대회로 원도심·닭갈비 거리 활력

MT·군인면회 성지 시절 느낌, 북적북적


춘천 명동의 지난주말 풍경


춘천 명동의 지난주말 풍경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춘천시는 국제태권도 대회를 계기로 명동상점가와 닭갈비골목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진행된 캠페인형 상권 활성화 행사장에서는 선수단에게 제공된 닭갈비 할인쿠폰을 활용해 춘천 대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꼬꼬거리 이벤트, 구매 인증 룰렛 이벤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국제태권도대회 기간 운영되는 관광순환 셔틀버스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선수단과 가족들, 관람객과 관광객들이 명동상점가와 닭갈비골목을 방문하면서 원도심 곳곳에도 활기를 띠었다.

춘천시는 국제 스포츠대회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고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춘천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태권도대회를 계기로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명동상점가를 찾아 춘천의 맛과 문화를 함께 즐겼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과거 춘천을 중심으로 MT들을 많이 오고, 군입대자를 보러 가족과 친구,연인들이 북적일때가 떠오를 정도로, 태권도 축제-태권도 대회를 하면서 오랜만에 춘천 명동이 북적이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