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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박종석 홍보팀장 제공] |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장마 구름이 드리운 여름 하늘 아래 붉게 피어난 장미 한 송이가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낙동강과 어우러지며 깊은 울림을 주고있다.
19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자고산 정상에 위치한 칠곡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은 짙은 먹구름 아래 고요한 풍경을 펼쳐 보였다.
그 가운데 전망대에 핀 붉은 장미 한 송이는 회색빛 하늘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종석 칠곡군 홍보팀장은 “이곳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전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라며 “칠곡평화전망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많은 관광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