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올해 최단 흥행 기록

영화 ‘호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최단 흥행 기록이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5일째 저녁 관객수 200만을 돌파한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보다 빠른 속도이다. 호프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은 데 이어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호포항에 미지의 존재가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으며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이 외계인 연기를 소화했다. 환한 대낮에 등장하는 크리처의 압도적인 VFX(시각특수효과) 비주얼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구현한 미장센이 평단과 관객의 고른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