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봉쇄 이후 홍해 항로 이용 지속
해수부, 24시간 모니터링·실시간 소통으로 안전 지원
해수부, 24시간 모니터링·실시간 소통으로 안전 지원
![]() |
| 1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해안 코르파칸 인근 호르무즈 해협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모습. [AFP] |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 항로를 이용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우리 선박이 15척으로 늘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 1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운송 중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 항로를 통해 원유를 수송하는 우리 선박은 지난 4월 17일부터 이번까지 모두 15척이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해수부·선사·선박 간 실시간 소통채널을 운영하며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우리 선박의 안전 운항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다만 선사와 선명, 용선주 등 선박 관련 구체적인 정보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