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5724억원 편성

경산시청사 전경.[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예산 652억원(전체 예산 4.3%)이 증액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3977억원, 특별회계 1747억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582억원(4.4%), 70억원(4.2%) 증가한 규모다.

추경예산안 편성 주요 내용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75억원,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보전금 71억원, 시내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64억원, 진량하이패스 IC 설치 공사 25억원, 남하소하천 정비 공사 13억원 등이다.

또 경북권역재활병원 운영 지원 10억원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대상자 확대 6억 9000만원, 옥산근린공원 정비 공사 4억원, 금락4어린이공원 정비 공사 1억 5000만원을 편성 했다.

경산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272회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을 심의·의결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재해 대응과 교통·복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