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대 후보등록 마감…당대표 5명·최고위원 14명 도전장

21일 당대표 3명·최고위원 8명 압축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의 대리인이 1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정 전 대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마무리되면서 당대표와 최고위원 대진표가 17일 확정됐다. 당대표 선거는 5파전으로 치러지고, 최고위원엔 14명이 도전장을 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후 6시 기준 접수 현황을 이같이 밝혔다. 후보 등록은 전날부터 양일간 진행됐다.

당대표 선거에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고민정 의원, 정청래 전 대표, 김보미 전 강진군 의원, 송영길 의원(기호순)이 출마했다. 기호는 추첨순으로 부여됐다.

최고위원 후보는 박선원 의원, 이건태 의원, 이성윤 의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성준 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 한민수 의원, 서미화 의원, 최민희 의원, 김영호 의원, 임미애 의원, 신계륜 전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기호순) 등이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오는 21일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 후보는 3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한다. 예비경선에서 당대표는 1인 1표로, 중앙위원 35%, 권리당원 35%, 국민여론조사 30% 반영된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2명 연기명 투표에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를 합산한다. 득표율 및 순위는 비공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