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허영지, 7년간 스토킹 피해 고백…“부모님까지 찾아가”

[허영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카라의 허영지가 7년간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허영지는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 “2016년부터 한 7년 동안 괴롭혔던 사람이 있다”고 밝힌다.

스토커는 허영지 부모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가 기다리는 것은 물론, 가족 차량 번호를 수집해 부모와 언니에게까지 연락하며 집요하게 접근했다고 한다.

허영지 부모는 팬이라는 이유로 음식을 챙겨줬는데, 스토커는 “우리 사이를 인정해 준 것”이라고 왜곡해 받아들였다고 한다.

스토커는 또 다른 팬들을 향해서는 “다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내용의 편지까지 보내는 등 과도한 집착과 폭력성을 보였다고 허영지는 전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규현도 그룹 활동 차 숙소 생활을 할 당시 한 팬이 소화전에 숨어서 숙소에 침입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데뷔 9년 만인 2023년 솔루 가수로도 정식 데뷔했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