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명의 순례객 맞이 전담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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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요단강 세례 따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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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는 2030년은 예수 그리스도과 요단강 세례를 한 지 2000주년 되는 해이다. 이스라엘이 정부 차원에서 세계 교회, 기독교 지도자들과 협력해 2030년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순례객 수백만 명의 성지 방문이 예상된다.
16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에 따르면, 기드온 사르(Gideon Sa’ar) 이스라엘 외무부장관은 전 세계 교회 및 교계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성지 순례객들의 방문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도록 지시했다.
TF는 조지 디크(George Deek) 이스라엘 외무부 기독교 세계 특사(Special Envoy to the Christian World)가 이끌게 된다.
기드온 사르 장관은 “2030년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한 이정표가 될 해이며, 이스라엘은 지금부터 이에 대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기독교 공동체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성지를 찾는 수백만 명의 신자들에게 성지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은 이스라엘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모든 종교인의 예배의 자유와 성지 접근권을 계속해서 수호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2030년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성지를 방문하여 신앙의 뿌리와 연결되고, 기독교 역사가 시작된 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새롭게 출범하는 TF는 전 세계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 교계 지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성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백만 명의 순례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조율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주한대사관과 관광청 역시 기독교 인구가 많은 한국민을 대상으로 200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고 성지순례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공공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