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 낙하 슬라이드’…유니홀리데이 ‘리조나레 괌’ 한국 세일즈 개시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전경 [유니홀리데이 제공]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해외 리조트 한국 총판 및 마케팅 전문 기업인 유니홀리데이가 ‘리조나레 괌’의 한국 세일즈를 시작한다. 단순 숙박을 넘어 지역 문화 체험을 결합한 리조트 상품으로 한국 여행 수요 다변화를 겨냥한다는 방침이다.

유니홀리데이는 지난 1일부터 일본 호텔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의 해외 첫 시설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의 한국 세일즈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홀리데이는 호시노 리조트 코리아 S&M과 협력해 FIT(개별여행객), 가족여행, 허니문, 기업 인센티브, 골프 여행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행 목적별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한국 시장 내 판매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의 테판야끼 요리 [유니홀리데이 제공]


‘리조나레 괌’은 호시노 리조트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인 리조나레 브랜드 리조트다. 숙박 중심이 아닌 체류형 경험을 강조하는 리조트로 하갓냐만 해안에 위치해 있다. 괌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고 총 429개 객실을 운영한다. 워터파크에는 인공 파도풀과 360m 길이의 유수풀, 12m 높이에서 하강하는 워터 슬라이드 ‘만타’를 비롯해 실내풀, 키즈풀, 선셋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리조나레 괌은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차모로 전통 음식과 춤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구풋 칸톤 타시’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차모로 전통과 스페인 요리를 재해석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CHOCHO’가 문을 열고, 11월에는 괌 최초의 비치클럽을 선보인다.

유니홀리데이 관계자는 “호시노 리조트는 현지 자연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여행 콘텐츠로 구성하는 브랜드 운영 방식을 리조나레 괌에도 적용하고 있다”며 “자연과 차모로 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기존 괌 여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