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통합브랜드 ‘NCAP’ 출범

여의도 신본사서 ‘NCAP’ 출범행사
영업자산 10조·브랜드평판 3위기념
여신전문회사 상위 7번째 목표 제시



NH농협캐피탈은 영업자산 10조원 달성과 브랜드 평판 3위에 걸맞는 브랜드 정체성 구축을 위해 신규 통합 브랜드 ‘NCAP(엔캡)’을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신전문회사 상위 7번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날 농협캐피탈은 여의도 원센티널(신본사)에서 브랜드 출범 행사인 ‘NCAP Day 2026(사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농협캐피탈의 전속 모델 배우 변요한을 비롯해 약 250명이 참석했다. NH농협캐피탈과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이어온 단양 덕촌리 마을 주민들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초청한 문화소외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도 함께했다.

NCAP은 ‘Near the Customer, Always a Partner’의 약자로 ‘고객 곁에서 늘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명은 지난 1월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NCAP은 틸(Teal)과 메리골드(Mary gold)가 핵심색상으로 틸은 농협중앙회의 그린과 NH농협금융지주의 블루를 결합해 그룹의 정체성과 금융 전문성을 의미하며, 메리골드는 에너지를 표현하는 색으로 로고 하단의 삼각형(출발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천심’ 홍보부스와 사전 이벤트를 시작으로 브랜드 발표, NCAP 출범 선언식, 토크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발표를 맡은 이상현 경영지원부장은 “출범 18년차를 맞아 앞으로 여신전문회사 상위 7번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내세우고 있다”면서 “NCAP 정체성은 앞으로 온라인 채널, SNS마케팅, 오프라인 접점, 내부 문화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농협캐피탈의 전속모델인 배우 변요한이 직접 토크쇼 패널로 참석해 청중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변요한은 “광고 촬영하면서도 ‘NCAP(엔캡)’은 ‘엄지척’처럼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브랜드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NCAP은 새로운 이름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지난 18년간 고객 곁에서 함께해온 NH농협캐피탈의 철학을 담아낸 브랜드”라며 “전 임직원이 하나의 브랜드 아래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2008년 농협중앙회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자동차금융, 개인금융, 기업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온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았다. 정호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