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현초 북측 일대 1364세대 아파트 조성…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인천 서해구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재개발사업 위치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신현초등학교 북측에 위치한 노후 주택가가 13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인천 서해구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돼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신현초 북측 일대의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으로, 총면적은 7만8792.4㎡에 달한다.

구는 이 구역에 있는 기존 건축물 366동을 모두 철거한 뒤, 지하철 및 주요 도로와 연계된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들어설 공동주택은 임대주택 69세대를 포함해 총 1364세대 규모다.

전체 부지 중 70%에 달하는 5만5449.2㎡가 아파트가 들어서는 공동주택용지로 활용된다.

나머지 2만3343.2㎡ 공간에는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로, 공원, 주차장 등 풍부한 정비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법적 지위를 확보한 신현동 재개발 사업은 향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본격적인 후속 행정 절차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