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킴이군민연합회’ 단체 명의로
박 의원실 “사실 무근, 강력 대처할 것”
박 의원실 “사실 무근, 강력 대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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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국도 4호선변에 옥천지킴이군민연합회라는 단체가 ‘지역의원 폭행하는 박덕흠은 사퇴하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었다. 박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며 경찰 수사 의뢰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충북 옥천군 곳곳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덕흠 국회 부의장(국민의힘)이 한 지방의원을 폭행했다는 주장을 담은 현수막이 내걸려 파장이 일고 있다.
16일 정치계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국도 4호선이 지나는 옥천군 내 도로변과 주택가 등 여러 곳에 ‘옥천지킴이군민연합회’라는 단체 명의로 박덕흠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현수막에는 붉은 색 바탕에 ‘지역 의원 폭행하는 박덕흠은 사퇴하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에 더해 ‘어찌 이런 사람이 누굴 지킬 것인가’라는 문장을 더한 카드뉴스 형태의 이미지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당협위원장이자 국회 부의장이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며 “이건 없는 일을 과장·왜곡한, 심각한 명예훼손 사안으로 경찰에 수사의뢰하거나 고소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