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슈퍼 롯데캐슬잠실점에서 롯데마트·슈퍼 직원이 ‘오리온 고래밥 반구천의 암각화 기획’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마트·슈퍼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리온·울산광역시와 협업한 ‘오리온 고래밥 반구천의 암각화 기획’을 단독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품은 롯데마트·슈퍼가 작년부터 추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세 번째 협업이다. 부산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울산을 대표하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재로 활용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고래사냥 장면을 비롯해 사슴·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과 사람의 모습을 새긴 선사시대 유적이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반구천의 암각화 속 고래 문양과 오리온 대표 과자인 ‘고래밥’의 공통점에 착안해 패키지에 암각화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고래밥 캐릭터 ‘라두’도 선사시대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암각화 문양을 활용한 놀이 콘텐츠와 QR코드를 통한 문화유산 소개 콘텐츠도 담았다.
롯데마트 울산점과 광복점 등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 특별 매대를 운영한다.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래밥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지자체 및 제조사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은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