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바다 갈래, 고석정 계곡 갈래? 서울의 중심에서 “강원도 여행”을 외치다

강원관광재단 서울 명동에 체험형 팝업


철원 고석정


코리안 라군 고성 송지호와 송지호 해변 바다하늘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도를 한국의 스위스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강원관광재단이 조만간 서울 한복판에서 강원도 바다와 계곡, 문화예술과 미식, 1석4조 여행 마케팅을 벌인다.

재단은 오는 21~25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2026 강원 관광 통합 브랜딩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때도 지금도 여행은 강원!’이라는 구호 아래,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명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촌 고백계단


‘추억의 강촌과 금사빠로 알려진 감성 총각 김유정 문학촌의 낭만’, ‘원 서머나잇,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숨겨지 보석 정선8경과 아우라지’, ‘고성 송지호 라군과 바위섬 브리지’, ‘지금도 왕과 사는 영월’, ‘동방의 오로라, 은하수 관측 대한민국 1번지 태백’, ‘금강산 물 마시는 양구’, ‘확 달라진 양양’, ‘원주 박경리 문학산책과 치악산 청정지대’, ‘숨겨진 보석이 가장 많은 철원, 고석정과 노동당사문화마을 여행’, ‘액티비티의 도시, 서핑의 새로운 성지, 동해시’ 등 강원도 관광자원을 서울에서 오픈게임으로 체험하는 공간이다.

지역별 축제와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가보고 싶은 축제에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강원 대표 음식 전시를 통해 미식관광의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에 깃든 여명


특히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팝업스토어 곳곳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무인 안내기를 활용한 ‘나의 취향 강원찾기’, 강원 사투리 맞히기와 명동까지의 거리 맞히기 등 현장 퀴즈를 운영한다. 누리소통망(SNS) 인증 행사, 강원 사진 카드 만들기, 미니게임 등도 마련했다. 스탬프 미션을 완료하거나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강원 18개 시·군 특산품 캐릭터 인형과 기념품, 강원 간식 꾸러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명동이라는 국내 대표 관광거점에서 강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강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서울 명동에서 강원여행을 잇는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사단법인 명동상인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강원관광과 서울 명동 상권과의 협업으로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다양한 관광사업을 전개하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