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다저스 스타 무키 베츠, 프리미엄 야구 글러브 브랜드 'LGND' 론칭

"차세대 선수들에게 나의 열정 전달"

프리미엄 라인 'MOOK' · 'MVRK' 시리즈 출시

7월 27일 풀러튼서 론칭 이벤트

무키 베츠가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LGND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LGNDSports.com 캡처]


무키 베츠가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LGND글러브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LGNDSports.com 캡처]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인 LA다저스의 간판 유격수 무키 베츠가 프리미엄 야구 글러브 브랜드 'LGND(레전드)'를 내놓고 비즈니스에 뛰어들었다.

LGND는 다재다능함, 장인정신, 그리고 '선수 중심의 혁신'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모든 연령대의 야구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GND는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선수의 성장 단계와 포지션에 맞춘 두 가지 시그니처 글러브 컬렉션을 먼저 공개한다.

플래그십 라인 'MOOK 시리즈'는 MLB 사상 보기 드물게 내외야 포지션 모두에서 올스타로 선정된 베츠의 독보적인 수비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최고급 일본산 킵(Kip) 가죽을 사용, 포켓 부분에 베츠의 친필 서명 스탬프, 베츠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는 컬러 조합, 엄지 부분의 아이코닉한 '50 트라이스타(Tri-Star)' 로고 자수가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라인 'MVRK 시리즈'는 MOOK 시리즈와 동일한 최고급 일본산 가죽을 기반으로 여러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들을 위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높은 범용성을 극대화했다.

두 라인업 모두 기존의 주요 기성 브랜드 제품보다 가벼운 무게감과 빠른 길들이기(Break-in) 기간을 자랑한다. 프로 수준의 내구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구입 후 빠르게 실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LGND측은 설명했다.

아메리칸리그(AL) MVP출신이기도 한 베츠는 자신이 경기장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장비 기준을 차세대 선수들에게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직접 브랜드 설립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라운드 위에서는 모든 디테일이 승부를 가른다. 글러브는 선수가 가진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라며 "야구를 대하는 열정, 준비 과정, 그리고 디테일에 대한 나의 집착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글러브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베츠는 다저스의 경기가 없는 날인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렌지카운티 풀러튼의 '더 야드(The Yard, 2851 Rosecrans Ave, Fullerton, CA 92833)에서 LGND글러브 론칭 이벤트를 갖는다. LGND 공식 홈페이지(LGNDSports.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이윤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