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직원 3300명에 자사주 61억원 규모 지급

16일부터 처분…인당 188만원 상당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 전경. [LS일렉트릭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LS일렉트릭은 직원 주식 보상을 위해 6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LS일렉트릭이 처분하는 자기주식은 보통주 3만2520주로, 전날 종가 18만7700원 기준 약 61억400만원 규모다.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지급 대상은 직원 3252명이다. 단순히 계산하면 직원 1인당 평균 약 10주, 이188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받게 된다. 다만 실제 지급 대상 인원과 처분 시점의 주가에 따라 지급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이번에 처분하는 자기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0.02% 수준으로, 회사는 주식가치 희석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LS일렉트릭은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 자사주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