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트럭 전 차종 대상 무상점검 제공
약 2000개 부품 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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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 [스타트럭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여름철 장거리 운행과 고온 환경에 대비한 차량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상용차는 갑작스러운 고장이 곧 운행 중단과 수익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주요 부품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스타트럭코리아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19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6 여름맞이 차량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고, 총 177개 부품군, 1968개 부품에 대해 품목별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항목은 여름철 운행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구동계, 냉각 시스템, 벨트류, 브레이크 및 에어 시스템, 조향·현가장치, 와이퍼, 후방카메라 등이 포함된다.
고객은 점검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캠페인 대상 부품으로 정비와 교체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 특성상 사전에 이상 징후를 확인해 운행 중단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할인 대상도 실제 정비 수요가 많은 품목 위주로 넓게 잡았다. 냉각 계통과 변속기 관련 부품은 품목에 따라 최대 20% 할인된다. 라디에이터, 콘덴서, 엔진 부품, 와이퍼 블레이드, V-벨트, 벨트 텐셔너, 스티어링 부품, 에어 스프링 벨로우즈, 브레이크 호스 등은 최대 15% 할인 대상이다.
브레이크 패드도 최대 15% 할인된다. 브레이크 디스크, 에어 드라이어, 각종 필터,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과 SCR 부품, 파워스티어링 펌프, 쇼크 업소버, 브레이크 캘리퍼 등 기능성 부품에는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고·외장 부품도 포함됐다. 범퍼, 도어, 윈드실드, 외장 미러, 헤드램프과 배기 관련 부품, 컨트롤 유닛, 센서, 실내 장비 등도 캠페인 대상이다.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카카오채널을 추가한 일반 수리 고객 가운데 캠페인 대상 부품을 포함한 부품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 순정 요소수로 공급되는 롯데정밀화학 유록스(EUROX)를 증정한다.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가격 동결 혜택도 이어진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지난 6월 원자재와 주요 소모품 가격 상승에도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1500대 한정으로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를 기존 혜택가에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가격은 조정될 수 있다.
최근 상용차 업계에서는 차량 판매뿐 아니라 사후관리 경쟁도 중요해지고 있다. 운송 현장에서는 차량 한 대의 가동률이 곧 수익성과 연결되는 만큼, 정비 접근성과 부품 수급, 예방 점검 서비스가 브랜드 선택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상용차는 차량의 안정적인 가동이 고객의 사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고장이 발생하기 전에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여름철 고온과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고장 및 운행 중단 위험을 줄이고, 고객의 차량 관리 부담을 낮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